(부산=뉴스1) 권영지 기자 = 매년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오리엔탈코머스의 심정섭 대표이사를 만났다.
다음은 심 대표와의 일문일답.
-오리엔탈코머스의 현재 주력 사업분야는.
▶양생커버, 비닐시트 및 건축용 마스킹 테이프 등을 수출·판매하고 있다. 현재 생산 시설은 한국 본사와 중국, 베트남에 공장을 두고
-수출 실적이 대단히 좋다. 주력 사업 분야의 성장세는 어떤가.
▶2006년 중국 청도에 공장을 설립하고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신제품 개발, 제품 품질에 힘쓴 결과 매년 20%~30%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했다.
-지금까지 사업을 확장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고비는. 어떻게 극복했는가.
▶사업 확장을 하면서 어려웠던 점은 세계 금융위기로 2006년 이전까지 자금 경색으로 힘들었던 일이다.
-내일이 더 기대되는 오리엔탈코머스의 향후 계획과 비전은.
▶현재의 생산 시설 기반을 바탕으로 더 튼튼하고 단단하게 운영하면서 새로운 먹거리창출과 제품개발로 중소기업에서
-미래세대의 환경공론의 장인 주니어해양컨퍼런스에 마음을 보태게 된 이유는.
▶현재 전 세계의 기후와 환경 위기는 심각한 상황이다. 이를 극복하기 위해 조그마한 힘이라도 보태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.
-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환경에 관심있는 주니어들에게 격려의 한 말씀.
▶현재 지구는 일부 국가나 일부 개인들만의 공간이 아닌, 우리 인류 모두가 공존공생하는 공간으로서 지구의 기후 위기나
-지역의 젊은이들이 도전하며 열렬한 희망을 품기가 어려운 시대라고들 한다. 부산에서 기업을 일궈가는 선배로서 젊은이들에게 한 말씀한다면.
▶인생을 살아가면서 힘들고 어려운 일들이 있더라도 항상 그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자신감과 긍적적인 생각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.